대한천교명상중앙회에서는 사람이 먼저 ‘지상에서 참행복을 실천하는 완전하게 평화로운 삶’을 누려야

천국에 가서도 평화와 영생을 누릴 수 있으며, 그것이 곧 구원이라고 해석한다.

지구에서의 평화로운 삶이라는 것은 ‘하느님 말씀에 따라 대진리(참행복)을 통한 대자유을 이루고

이를 소중히 여기고 선한 생활을 하며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실천적인 삶’을 의미한다.

또 인간들이 모두 그런 마음으로 노력해 지구상에 완전한 평화와 대자유를 이루게 되면,

그날이 바로 지상에 ‘참행복’이 열리는 날이며, 그렇게 해서 영원한 지상행복이 시작된다고 갈파한다.

그러나 기존 기독교나유사종교에서는 육신이 죽은 뒤 이승을 떠나

‘천국에서의 영생’을 얻는 것을 구원이라고 본다. 한편 살아있는 존재를 어떻게부인할까?

즉 존재의 이유는 천국의영생만큼 중요하다. 그래서 존재하는것은 참행복의충분조건이며,

이것이 평화이다.

이 평화의시작은 대진리에대한 자유인이 되는것이다.

그러면 참가정으로 주변이보이고, 그주변은 사랑이다.

그러면 기독교에서처럼, 나아가 신·구약 성경 66권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 쓰인 것처럼

‘세상 심판의 날’에 하나님이 내리는 불의 심판을 받지 않고 이미 천국에 들어간 이들과 함께

‘영생의 세계’에서 살게 되는 것을 구원으로 본다.

구원에 이르는 길도 천교에서는 간단하다.. 기독교에서는 ‘믿음’이 관건이다.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 구원의 섭리, 그래서 예수님이 세상에 내려오고

세상을 구원하려고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며, 사흘 만에 부활했고,

그가 다시 세상에 올 때 심판의 날이 올 것이며… 하는 사실들을 모두 받아들이고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곧 믿음이 구원의 필요충분조건인 셈이다.천교는 대진리를 통한 인부경과 천부경으로 인부경을 통한

명상10단계24강령을 실천조건으로막연하거나 맹목적이지 않다.

지난 10000년의 인류가 걸어온문화와문명인 "혼.언.문.도."를 배제한체 종교로 무장하면

종교의 이름아래 사이비가된다.믿음은 나의 존재인것이다.  

반면 대한천교명상중앙회에서는 믿음만으로는 완전한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믿음은 구원받기 위한 필요조건이며 여기에 ‘지상에서의 실천’이라는

명상10단계24강령인 충분조건을 갖춰야 구원받는다고 본다. 어떤 실천인가.

앞서 본 것처럼 나의존재를알고,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에 봉사하는 삶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믿음과 실천,행복 세 가지가 병행될 때

인간에게는 비로소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며 그렇게 평화를 누려본 사람만이 하나님에게

구원받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그 평화를 위한 구원의 시작은 행복이다. 

여기서 나아가  대한천교명상중앙회는 ‘종교는 수단일 뿐, 그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대한천교명상중앙회 관계자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자.

“종교는 개인이 궁극적으로 몸과 영혼의 행복(평화)를 얻기 위한 수단이다.

 종교는 어디까지나 인간을 위한 것이지, 종교가 인간 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종교는 그런 점에서 영성학교다. 학교에서 정해진 공부를 마치고 몸에 실력이 다 붙으면 졸업한다.

완전한 행복(평화)를 이룬 사람에게(대자유인) 무슨 종교가 필요하겠는가.

즉 종교는 하늘자의것이다.성경에서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처음 창조하고 에덴동산에 인간을 지었을 때,

거기에 무슨 종교가 있었는가.

참 행복만이 있었다.이말은 행복에는 영혼이 져며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하느님의세상이며.대우주의 섭리이다. 

신앙생활은 개인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행복를 찾아가는 과정이요, 수련과정이다. 그

것이 반드시  대한천교명상중앙회일 이유는 없다.

어느 종교든 그 종교에서 가르치는 선한 생각과 선한 삶을 몸에 익혀 행복를 얻은 사람은

그 종교를 넘어설 수 있다. 그런 모든 이가 모여 평화의 세상을 만들 때, 그것이 곧 지상천국이다.

그런 점에서 종교와 교파는 서로 배척할 필요가 없다.

모두 어울려 평화를 이루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