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의 자기모순과 계획적인 환단고기 왜곡

<환단고기> 위서론자들은 거의 기독교 목사들이며, 가짜 국사교수였다. 한국의 태고사를 전혀 모르는 반도사관 신봉자였다. 한민족의 본원종교를 없애고, 민족정신을 뿌리부터 없애려는 것이다. 그것은 내 나라를 부정하고 내 조상을 부정하는 것이며, 내 부모를 부정하고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연의 순리에 어긋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단고기> 위서론자들은 반민족적 망령에 걸렸다고 할 수 있다. 마귀에 걸렸다는 것이다. 반민족적 정신이상자인 것이다.  그러한 기독교인들이 한국사편찬위원회를 독점하여 역사교과서 개편과 제정 등을 주름잡고 좌지우지 하고 있다는 것이다, 뒤의 글을 정독한 후 욕을 하고 비판해부기 바란다.

   <대학백련진경>에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物有本末), 일에는 마침과 시작이 있으니(事有終始) 먼저 할 바와 뒤에 할 바를 아는 것이(知所先後) 정도에 가까움이라(則近道矣)”하였다. “말단과 마침만을 알고, 근본과 시작을 모르거나, 근본과 시작만을 알고, 말단과 마침을 모르면, 사물을 안다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근본과 시작, 말단과 마침을 모두 알아야 사물을 안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물(事物)이란 역사ㆍ정치ㆍ종교ㆍ교육ㆍ문화 등을 의미하고, 안다는 것은 마음을 의미하며, 마음은 신념에 의하여 좌우되고, 신념은 신앙에 의하여 형성된다. 따라서 위서론자들은 신앙에 따라 사물을 판단함에 있어서 크나큰 차이를 일으키게 된다. 예컨대, 파란 안경을 쓰고 사물을 보면, 사물이 파랗게 보이고, 검은 안경을 쓰고 사물을 보면, 사물이 거멓게 보인다. 종교인의 신앙은 그와 같이 기독교인이냐? 유교도이냐? 민족종교인이냐? 이에 따라서 역사를 보고 판단함에 따라서 크나큰 차이를 나타내게 된다. 따라서 첫째, 판단의 주체인 한국기독교인의 문제. 둘째, 판단의 기준인 기독교바이블의 문제. 셋째, 판단의 대상인 한국의 태고사와 <환단고기>의 문제. 넷째, 판단의 주체인 기독교인들의 진실성과 지식의 문제다.

1) 한국 기독교인들의 영육상치 신앙

그러면 <환단고기> 위서론자들의 신앙은 무엇인가? 인터넷을 통해 검색한 결과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주장하는 교수는 거의 유대민족의 기독교 신자들이었다. 한국사를 주도하는 국사편찬위원회장을 비롯해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들과 이병도 계열의 원로교수들이다. 이들은 거의 유대민족의 기독교 신자들이었다.

여기에서 한국인은 유대인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다. 한국인은 그 부모와 조상이 한국인이며, 한국의 역사ㆍ문화ㆍ전통 속에서 나고 자란 한국 사람이다. 한국땅에서 생산되는 쌀과 물을 먹고 자란 한국 사람이다. 얼굴ㆍ피부색ㆍ언어가 한국인이며 동양인이며 황인종이며 동이족이며 농경민족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한국인은 한국에 잠시 거주하는 외국인거나 다른 나라에서 한국으로 이민 온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순수한 한국인을 말한다.

그런데 순수한 한국인이 유대민족의 기독교를 신앙한다. 농경민족이 유목민족의 종교를 신앙한다. 곡식민족이 육식민족의 종교를 신앙한다. 역사ㆍ문화ㆍ전통이 다른 유대민족의 종교를 신앙한다. 육체는 한국인인데, 정신은 유대인(미국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적(國籍)은 한국인데, 신앙은 유대인의 종교인 기독교라는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인은 이중인격자(二重人格者)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영육상치(靈肉相値)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적(國籍)과 신앙이 다르고, 육체와 정신이 다르다는 것이다. 정신이상자처럼 되고 있다는 것이다. 마귀에 걸렸다는 것이다. 정신이상자가 사물을 보면 사실을 사실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착각하게 된다. 한국의 기독교인은 그와 같이 한국의 태고사와 <환단고기>를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유교의 유생(儒生)이 사회를 보면 유교적으로 판단하고 근세조선 사회를 유교적으로 개혁한 것이 족벌제도와 신분제도이며, 그것이 관존민비(官尊民卑)와 남존여비(男尊女卑)의 폐단을 가져와 사회에 혼란을 일으키고 드디어 민란이 일어나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인이 한국사회를 보면 기독교적으로 한국사회를 판단하게 되고 한국사회를 기독교적으로 정치할 경우 한국사회는 대혼란을 가져올 것이다. 그와 같이 신앙에 따라 사회에 대한 판단이 다르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기독교가 계획적으로 국사교육에 개입하고, 태고사와 <환단고기>를 고의적으로 부정하고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2) 기독교 바이블의 모순

다음은 유대민족의 기독교는 어떠한 전통과 역사와 문화를 갖고 있는가? 간단히 요약한다.

첫째, 유대민족은 유목민족이다. 유목민족은 목장에서 자유롭게 놀던 민족이며 목축생활을 주업으로 하는 민족이다. 여기에서 기독교의 자유주의와 평등주의가 발생하고, 약육강식 사상과 계약자유의 원칙이 발생된다.

둘째, 유대민족의 역사는 아담과 이브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아담과 이브는 역사적 실존인물이 아니다. 이스라엘 민족에 국한된 이스라엘 민족이 만든 이스라엘 민족의 가상인물이며 신화적인 존재다. 다른 민족에 없는 가상인물이다. 실증할 수도 없고, 확인할 수 없는 가상인물이다. 여기에서 공허한 천당ㆍ지옥설이 생기고, 그것을 정치에 도입하면 인류사회는 전쟁터가 되고, 한국의 태고사도 그 수란(愁亂)을 받게 된 것이다.

셋째, 기독교에서는 지금부터 약 6000년 전에 여호와 하나님(하느님)이 우주와 인간과 동물과 식물을 창조하였다고 선전한다. 과학이 밝힌 바에 의하면 지구가 생긴지 약 45억년이라 하고, 인류가 나온지 수 백 만년이라 한다. 따라서 기독교측이 지금부터 약 6000년 전에 우주와 인간과 만물을 창조하였다 함은 속임수이다. 미개시대에 미개인을 속이는 기만행위라 할 수 있다. 한국의 태고사와 <환단고기>를 부정하는 것은 바로 기독교의 6000년 설에 근거한 것이다.

넷째, 한국의 기독교인은 여호와(야훼) 하나님(하느님)을 할렐루야 하고 아멘 한다. 하나님이란 용어는 한국인에게 국한된 한국인의 고유명사이다. 서양말에 없는 용어이다. 남성ㆍ여성이라는 성별(性別)이 없다. 아들ㆍ딸이라는 자식도 없다. 아버지ㆍ어머니도 없다. 국가와 민족도 없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선(善)과 악(惡), 진(眞)과 위(僞), 흑(黑)과 백(白)을 초월한다. 그것이 진정한 하나님이다.

그런데 기독교의 바이블을 보면, 거기에 여호와 하나님이 있고, 더욱이 창세기를 보면 아들이 많이 나온다. 그러면서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위해 갖은 만행을 자행한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신앙하는 기독교인은 없는 것을 있다고 속이고, 이익을 위해서 폭력을 애사로 한다. 그래서 불교사찰에 불을 넣고, 단군상을 파괴한다.

다섯째, 기독교의 바이블은 이스라엘 민족의 야사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우리 민족의 경전 천부경ㆍ삼일신고ㆍ참전계경을 보면, 어디에도 인명(人名)ㆍ지명(地名)ㆍ국명(國名)ㆍ족명(族名)이 없다. 그러나 기독교의 바이블에는 인명(人名)ㆍ지명(地名)ㆍ국명(國名)ㆍ족명(族名)이 나온다. 더욱이 국조의 이름과 위인의 이름 그리고 저자의 이름까지 나온다. 기독교의 바이블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블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선전한다.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다.

여섯째, 창세기에 의하면, 제일 위에 여호와 하나님이 있고, 그 밑에 인간, 인간 밑에 동물과 식물, 그 밑에 토양이 있다. 곧 우주를 천지인(天地人)의 위계관계로 본다. 여기에서 약육강식의 이론이 성립된다.

3) 한국의 태고사와 환단고기에 대한 착각

파란 안경을 쓰고 사물을 보면, 사물이 파랗게 보이고, 검은 안경을 쓰고 사물을 보면, 사물이 거멓게 보인다. 그러면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제 민족의 태고사와 한국사회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하는 문제다. 간단히 설명한다.

첫째, 천지인일체 사상에 의하여 도ㆍ불ㆍ유 3교사상이 우리 나라의 태백산(백두산)에서 처음으로 탄생하였다. 그것이 인도에 전파되어 불교가 되고, 중국에 전파되어 도교와 유교가 되었다. 한국에 있는 도ㆍ불ㆍ유는 원래 우리민족의 본원종교이지만 외국으로 나갔다가 역수입된 외래종교인 것이다. 그것을 기독교인들은 깨닫지 못함으로써 내 나라의 태고사와 <환단고기>를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천도교ㆍ수운교ㆍ증산도ㆍ대순진리회ㆍ태극도 등 민족종교의 도ㆍ불ㆍ유 3교사상은 우리민족의 본원종교를 수용하고 부활될 종교이다. 그것을 깨닫지 못함으로써 기독교인은 민족종교를 사이비 종교라고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손님이 주인을 핍박하는 것이다.

셋째, 개천 5907년(서기2010년 현재) 전, 음력 10월 3일, 환웅천황이 개천입교(開天立敎)하고 이삼신설교(以三神設敎)하여 도ㆍ불ㆍ유 3교일체(3교는 한 몸으로서 서로 보완한다는 뜻) 종교를 창설하였다. 그 날은 환웅천황이 선천개벽(先天開闢)하고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배달국을 세운 개천절이다. 그러므로 개천절은 민족의 대명절로서 다른 나라의 국가원수와 귀빈을 초빙하여 대잔치를 벌려야 할 날이다. 그것을 깨닫지 못함으로써 기독교를 신앙하는 정부당국은 개천절을 미신으로 취급하고, 환인ㆍ환웅ㆍ단군을 신화적인 존재로 취급하는 것이다.

넷째, 도ㆍ불ㆍ유 3교사상의 발원지는 태백산이며, 태백산은 우리나라의 백두산이다. 백두산은 설산이며 곤륜산이며 삼신산이다. 그러기에 도ㆍ불ㆍ유 3교사상이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신앙의 성지이며 우리민족은 천민(天民)이며 천손(天孫)인 것이다. 그것을 깨닫지 못한 기독교인들이 우리민족의 태고사와 <환단고기>를 부정하는 것이다.

다섯째, 천지인일체 사상에서 도ㆍ불ㆍ유 3교사상이 성립되고, 도ㆍ불ㆍ유 3교사상의 원전(原典)이 천부경ㆍ삼일신교ㆍ참전계경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함으로써 천교경전을 조작했다 하고, 환인ㆍ환웅ㆍ환검(단군)을 가상인물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한국인은 성인(聖人)도, 위인(偉人)도, 영웅(英雄)도 없는 미개민족이라 무시한다고 한다.

여섯째, 민본주의와 신본주의 사상 등 모든 사상이 천지인일체 사상에서 나간다.

기독교측은 환단고기를 전한 이유립 선생이 남녀평권(男女平權)ㆍ상하무등(上下無等)ㆍ노소분역(老少分役)ㆍ친소무별(親疎無別)ㆍ삼권분립(三權分立)ㆍ음양오행사상 등 민본주의 사상을 조작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 사상은 천지인일체 주의사상을 분석적으로 해석하면 자연이 도출된다.

남녀평등 사상과 인간평등 사상은 천지인일체 주의의 남녀평권(男女平權) 사상과 인간평권(人間平權) 사상을 서구인이 수입하여 서구인에 맞게 조작한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여기에서 기독교인들이 우리민족의 태고사와 <환단고기>를 부정하고 왜곡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를 예를 들어 설명한다. 평범한 속인(俗人)과 산중에서 수도하는 도인(道人)을 비교해 보자. 예컨대, 마라톤 선수가 한 시간에 100리를 뛰었다면, 거름마하는 어린애가 그것을 어떻게 믿겠는가? 하는 문제, IQ가 100밖에 못된 속인(俗人)이 IQ가 10000이 넘는 아미타불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 겨우 10리 앞을 바라보는 속인(俗人)이 1000리 밖을 내다보는 도인을 어떻게 이해하겠는가? 하는 문제, 현실주의 밖에 모르는 속인(俗人)이 미래사회와 과거사회를 말하는 도인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 다시 말하면, 기독교 측은 여호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을 위해 동물과 식물을 창조하였다고 선전한다. 그것은 미개시대에 미개민족에게 포교하던 방법이다. 만약 그것을 믿는다면, 그러한 미개인이 우주와 지구와 인간이 일체(一體)라는 천지인일체(天地人一體) 사상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와 같이 유대민족의 기독교를 신앙하는 한국의 기독교인은 한국사와 한국사상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해할 수 없으므로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한국의 태고사와 <환단고기>를 조작했다고 부정하게 된다.

4) 기독교인들의 연구부족과 속임수

첫째, 위서론자들의 주장은 속임수이다.

<환단고기> 위서론자는 거의가 기독교 목사로서 전략적 국사교수이다. 한국태고사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다. 무식한 교수가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위서라는 실증도 내놓지 못한다. 예컨대, 위서론자들은 평양의 단군릉을 가짜라고 주장하고, 영고탑(寧古塔)을 지명이라 주장한다. 그러면서 거기에 합당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위서론자들의 주장은 계획적인 기만이다. 실증할 수 없는 여호와(야훼)를 하나님(하느님)이라 하는 것 자체가 기만이며 속임수이다.

둘째, 위서론자들이 <환단고기>를 계획적으로 부정함은 자발적 미국의 식민지화이다.

기독교의 교회당에 나가면 이스라엘의 역사와 교리만을 가르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사상에 대해서는 일절 가르치지 않는다. 심지어 금기(禁忌)시 한다. 기독교 바이블 외의 다른 종교의 경전을 일체 못 보게 한다. 따라서 <환단고기>를 부정하는 교수진 가운데 기독교 목사가 많다는 것은 계획적으로 한국태고사를 파괴하고, 국조숭배를 미신으로 추락시킴으로써 민족의식을 말살하려는 음모라 할 수 있다. 나아가서 암암리에 한국인을 미국화하고 자발적 미국의 식민지화를 획책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것이 <환단고기>를 위서라 주장하는 잠재적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셋째, 단군상을 파괴함은 한민족의 정신적 지주를 없애려는 것이다.

가정에 가장이 있고, 국가에 지존(국부)이 있다. 사후에는 조상신이 있고, 국조신이 있다. 종교적으로 말하면, 단군왕검은 우리민족의 지존(至尊)이시며, 신앙의 중심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신앙대상에 여호와가 있듯이 한국인의 신앙대상은 단군왕검이시다. 그러기에 기독교측이 단군상을 파괴하고 철거를 주장하는 것이다. 한국의 역사를 말살시키고 고유신앙을 없애려는 것이다. 기독교측의 한국인에 대한 종교정책은 일본의 식민지정책과 유사한 것이다. 그것이 <환단고기>를 위서라 주장하는 주요원인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의 기독교인은 이들 문제에 대하여 깊이 숙고하기 바란다. 단군상을 파괴하고, 철거하는 것이 미국과 기독교에 대해 진정한 충성인가? 반대로 단군성조를 잘 모시고 섬기는 것이 한국과 한민족에 대한 충성인가? 미국과 한국, 기독교와 한민족, 어느 것이 중요한다? 기독교를 믿다가 불교를 믿고, 불교를 믿다가 기독교를 믿는 가변적인 신앙이 중요한다? 반대로 영원히 불변적 혈통과 민족이 중요한가? 어느 것이 중요한가를 깊이 생각하기 바란다.

넷째, 위서론자들의 성의부족이다.

<환단고기> 위서론자들은 특히 <환단고기> 범례에 나와 있는 선사(繕寫 : 원고지 같은 종이(繕紙)에 베끼다)를 필사(筆寫)로, 기궐(剞劂 : 굽은 칼과 굽은 끌로 새기다)을 인쇄 또는 편집하다로 왜곡하고 있다. 그것은 남이 국역한 것을 그대로 도용한 것이다. 그것은 위서론자들의 진실성이 부족하고 성의가 부족한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와 같이 남의 것을 도용한 사기꾼이 우리민족의 태고사와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국사학계를 거의 기독교인이 장악하고 있다. <환단고기> 위서론자들은 거의가 기독교 목사들이며, 이들 목사들이 실증사학을 가장한 가짜 국사교수들이었다. 여기에서 위서론자들의 반민족적 기독교 신앙과 기만성을 지적하면,

첫째, 위서론자들은 거의가 기독교 목사들이다.

둘째, 위서론자들은 가짜 기독교 국사교수이다.

셋째, 위서론자들의 역사관은 반도사관이다.

넷째, 위서론자들은 한국인의 태고사를 전혀 모른다.

다섯째, 위서론자들은 계획적으로 태고사를 부정한다.

여섯째, 위서론자들은 한민족의 본원종교를 없애려는 것이다.

일곱째, 위서론자들의 주장에는 진실성이 없다.

이를 간단히 정치하면, <국사학계의 중심인물=국사전공교수=기독교의 목사=환단고기 위서론자>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이든, 공중을 나는 새이든, 육상을 걸어다니는 소나 말이든, 만물은 모두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려한다. 그것이 만물의 본능이며 자연의 순리이다. 그런데 <환단고기>를 부정하는 기독교인들은 내 나라의 태고사를 부정하고 내 민족의 본원종교를 없애려한다. 그것은 내 나라를 부정하고 내 조상을 부정하는 것이며, 내 부모를 부정하고 내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연의 순리에 어긋나는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한국국적을 가지고, 신앙적으로는 유태인이며 미국인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산 물과 곡식을 먹고,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한국 사람이다. 그렇다면, 유대민족의 기독교를 신앙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미국을 하나님 같이 섬길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물고기가 공중을 날려다가 떨러져 죽고, 새가 물속을 헤엄치려다가 빠져 죽는 격이다. 고구려는 당나라의 오두미교를 신앙하다가 망했고, 신라도 당나라의 유교를 신앙하다고 화랑파와의 대립과 갈등으로 망했으며, 고려는 몽고의 불교를 신앙하다가 망했으며, 근세조선은 명청(明淸)의 유교를 신앙하다가 망했다. 현재의 한국은 유대민족의 기독교를 신앙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의 장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뻔한 것이 아닌가? 기독교인들은 깊이 반성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자성이 있기를 바란다.